글마당
 
작성일 : 19-12-01 11:16
이달의 신간『미중 패권전쟁과 문재인의 운명』- 미중 신냉전시대와 한반도 자유통일 국가전략
 글쓴이 : 글마당 (180.♡.105.21)
조회 : 41  
   보도자료 미중패권전쟁과 문재인의 운명 12 1 2019.hwp (960.0K) [1] DATE : 2019-12-01 11:16:32

“구해우는 고려대 법대 재학 중 비합법 좌파운동을 했다. 1980년대 주사파 3대 조직 중 하나인 ‘자민통’ 리더였다. 다른 2개 조직은 ‘강철서신’ 김영환 씨가 이끌던 구학련, 안희정 충남지사가 참여한 ‘반미청년회’다. 그가 2001년 남북통신협상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을 때 일화 한 토막이다.
 
한 노동당 간부가 “장군님을 뵙겠냐”고 제안했다. 그는 “김정일과 만나도 더 협의할게 없다”고 거절하면서 “자주적으로 살려면 당신들 더 고민해야 한다”고 쓴 소리를 했다. 그 간부는 “너 이 XX, 그냥 안 둔다. 평양에서 못 나가는 수가 있어”라면서 그를 겁박했다. 평양측이 그에게 이 김정일 면담을 제안한 것은 1980년대 그의 이력을 알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. 2000년대 초반 좌파에서 북한 선진화 운동가로 노선을 전환한 구 원장은 대학 시절 북한 방송을 들으면서 평양을 들여다본 것을 시작으로 북한 및 통일 문제 외길을 걸었다.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본문 「신동아」 송홍근 기자의 인터뷰기사 중에서